런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 문화가 자리 잡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수많은 카페 중에서도 여행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반드시 들러야 할 3가지 커피 명소인 몬머스(Monmouth Coffee), 카페인(Kaffeine), 오존(Ozone Coffee Roasters) 카페를 소개합니다. 각 카페의 특징과 대표 메뉴, 분위기를 자세히 알아보고, 커피 애호가라면 꼭 방문해야 할 이유를 알려줍니다.
1. 몬머스
몬머스 커피(Monmouth Coffee)는 1978년 문을 연 런던의 대표적인 스페셜티 커피숍입니다. 이곳은 엄선된 원두를 사용하여 깊고 진한 풍미의 커피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핸드드립 커피가 인기 있으며, 전 세계 다양한 산지에서 공수한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여 최고의 맛을 선보입니다. 이 카페의 특징은 먼저, 엄선된 신선한 원두입니다. 매장에서 로스팅을 직접 하기 때문에 원두가 언제나 가장 신선한 상태이며 최적의 맛을 유지하게 위해 원두를 소량씩 로스팅하여 공급합니다. 블렌드 방식이 아닌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하며 각 지역별 원두의 특색을 최상으로 살려낸 커피 맛을 보장합니다. 원두는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과테말라 등 여러 국가의 원두를 취급합니다. 다음으로, 이 카페의 바리스타들은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과 같은 권위 있는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고 이를 통해 최고의 커피 추출 기술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곳에 방문하면 세계적인 바리스타가 직접 내리는 핸드드립 커피를 추천합니다.
추천 메뉴로는 과테말라 싱글 오리진 원두로 내린 핸드드립과 플랫 화이트 그리고 대중적인 아메리카노도 좋습니다.
이곳은 런던 여행 중 커피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곳입니다. 특히 버러 마켓(Borough Market) 근처에 위치해 있어, 시장을 탐방한 후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2. 카페인
카페인(Kaffeine) 커피숍은 호주와 뉴질랜드 스타일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정통 에스프레소 기반 커피를 제공하며, 바리스타의 뛰어난 실력 덕분에 부드럽고 깊은 맛의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 카페는 에스프레소 기반 커피가 일품인데, 부드럽고 균형 잡힌 맛을 자랑하는 플랫 화이트, 카페 라테가 인기입니다. 또한, 매장이 작은 규모지만 트렌디한 분위기에 아늑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아늑한 매장 내부에 어울리게 친절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는데, 이곳의 바리스타들은 고객의 취향에 맞게 커피 메뉴를 추천해 줍니다.
추천 메뉴로는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플랫 화이트(Flat White)를 추천하며 롱 블랙 (Long Black)과 에스프레소 또한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이곳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카페입니다. 런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어디서든지 접근성이 좋으며, 커피 애호가라면 반드시 들러보세요.
3. 오존
오존 커피 로스터즈(Ozone Coffee Roasters)는 뉴질랜드에서 시작된 커피 브랜드로, 특히 커피뿐만 아니라 훌륭한 브런치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유명한 곳입니다. 카페 내부는 넓고 모던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다양한 커피 스타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카페의 특징은 자체 로스팅한 원두 사용하는데 전반적으로 깊은 풍미와 바디감 그리고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원두의 맛은 브런치 메뉴와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브런치 메뉴로는 아보카도 토스트와 에그 베네딕트가 대표적이며 많은 여행객들이 아메리카노 커피와 함께 즐깁니다. 또한, 매장이 넓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다른 카페에 비해 좌석이 많으며 오래 머물기에 좋습니다. 추천 메뉴로는 필터 드립 커피와 카푸치노, 그리고 에그 베네딕트와 함께하는 브런치 세트 메뉴입니다. 여유로운 아침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에서 맛있는 커피와 브런치 식사로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정리
런던은 전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커피 문화가 자리 잡은 도시여서 전반적으로 많은 훌륭한 바리스타들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한 몬머스(Monmouth Coffee), 카페인(Kaffeine), 오존(Ozone Coffee Roasters) 카페는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어 커피 애호가들에게 필수 방문지로 꼽힙니다. 신선한 원두와 핸드드립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몬머스(Monmouth Coffee)를, 정통 에스프레소 기반 커피를 원한다면 카페인(Kaffeine) 카페를, 커피와 함께 맛있는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오존(Ozone Coffee Roasters) 카페를 추천합니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한 곳이라도 꼭 방문해 보세요!